카테고리 없음

C형 간염 정보

zzim108 2021. 1. 11. 17:18

C형 간염 정보 

만성간염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C형 간염 입니다. 다른 간염과는 어떻게 다른지 그 원인과 증상 치료 등에 관한 여러 정보 모아보았습니다. 

 

C형 간염 원인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사람간에 전염되게 되는데 이 C형 간염에 걸린 사람의 혈액이 다른 사람의 상처나 점막 접촉으로 인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을 타고 감염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것이 주 원인이겠지만 사실 혈액이 다른 사람의 혈액에 감염되거나 하는 일이 그리 자주 있지만 않습니다. 

 

 

따라서 C형 간염 원인인 이 바이러스감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수혈과 주사기입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수혈로 인한 경우는 사실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혈 전에 이미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관한 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원인은 주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1회용으로 쓰고 버리면 괜찮지만 끊이지 않고 이 주사기 재사용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드물기는 하지만 타투, 피어싱, 침치료, 성관계, 면도기나 손톱깎기 등을 통한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증상 

침묵의 장기인 간은 C형 간염 감염된다고 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병이 점점 더 악화되면서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ㅇ 라게 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정밀검사를 통해 치료를 해 나가야 합니다. 

 

C형 간염 자각증상 이라고 해도 그냥 몸이 좀 나른하다, 금방 피곤해진다, 식욕이 없다는 등의 평소 생활에서도 항상 있을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혈액검사등을 통해 비로서 C형 간염 걸렸다던가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데, 너무 늦어져서 간경변으로까지 진행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년에 한번 정도씩의 혈액검사로 몸 속의 장기 상황을 조금이라도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C형 간염이 만성간염으로 또 간경변으로까지 진행되면 손바닥이 빨갛게 변하고 몸이 누렇게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기도 하며 부종과 복수가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쉽게 코피가 나고 일단 피가 나면 잘 멈추지 않는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간암이 된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많이 진행되면 복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C형 간염 경과 

혈액을 매개로 감염되면 2~14주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치면서 드물게 급성간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중 만성간염이 되고 이 중에서 또 20여년간의 시간을 거치면서 간경변,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이 과정을 밟는 것은 아닙니다. 

 

C형 간염 치료 

인터페론 알파 주사와 경구약 등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똑같은 C형 간염 이라고 해도 유전자형이 다른데 유전자1형은 우리나라에 많은 편입니다. 이 경우는 1년 정도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후 재발도 많고 치료효과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임의로 치료기간을 정해서는 안됩니다.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유전자2형과 3형은 1형과는 달리 치료효과도 높고 재발도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