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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증상 등의 총정리

zzim108 2021. 4. 11. 22:18

쯔쯔가무시 증상 등의 총정리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서 많이 나오는 것이 진드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여러가지 병입니다. 사람은 물론 강아지 산책을 하거나 하면서도 문제가 많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살인진드기 때문에 해마다 사망자가 나오는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비롯해 쯔쯔가무시 병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관련해서는 다음 시간에 알아보고 오늘은 대표적으로 많이 걸리기는 쯔쯔가무시 관련한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등에 관한 총정리 모아 보겠습니다. 

 

쯔쯔가무시 원인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열성 질환으로 특히 여름에서 가을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발생하는 시기는 10월경으로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가 매개가 되어 발생하는 대표적 감염질환입니다. 사람간의 전염은 없습니다. 

 

야외활동 즉 산이나 들에서의 활동, 농사 등 여러가지로 풀이 많은 곳에서 활동하면서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백만명의 사람이 감염되고 있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활동시기에 맞춰 5~6월과 10~12월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진드기에 물린 이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하면 유충이 문 흔적이 보이게 되며 이 상처가 아물면서 딱지 즉 가피가 생깁니다. 주로 물리는 부위는 종아리와 겨드랑이 그리고 배 부분입니다. 

 

원래부터 밭농사나 과수원 등의 일을 하는 농부나 산이나 들에서 일을 했거나 놀러갔다 온 후 특히 이런 부분을 집중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벌레물린 자국이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잠복기는 1~3주 정도입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오한과 두통 그리고 열이 나게 됩니다. 이런 쯔쯔가무시 증상 좀 더 발전하면 발진과 가피 즉 딱지가 앉습니다. 

 

 

잠복기 이후 38~40도 정도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 전신권태감 등을 동반한 증상 나타나고 결막충혈과 목이 붓기도 하며 온 몸의 림프절 부종 등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쯔즈가무시 병입니다. 약 3일 정도 지나면 온 몸에 1~2cm정도의 홍반, 발진이 나타나는데 특히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 옷으로 가려져 있는 부분에 가피가 생기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병 자체는 그렇게 치사율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뇌염, 폐렴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있으며 전신 혈관에 혈전이 생기기도 하고 쉽게 출혈을 일으키는 파종성 혈관내 응고증후군이나 심부전을 일으키면서 죽음에 이르는 일도 아주 드물게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치료 

혹시라도 위의 증상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싶으면 우선 검사를 해서 결과를 봐야 하겠지만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지리 말고 먼저 적절한 항균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가 있게 될 것입니다. 초기치료가 늦어지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환자 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48시간 정도로 열이 가라앉는 등 증상 개선이 보입니다. 

 

다만 쯔쯔가무시 증상 대증요법으로 항균제 등의 투여로 호전된다해도 최소한 1주일 정도는 반드시 치료 및 투약을 계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로 금방 회복이 됩니다. 

쯔쯔가무시 예방 

백신이 없는 병입니다. 따라서 예방 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봄에서 가을에 걸쳐 야외활동을 할 경우는 반드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갑과 장화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도 사용해야 합니다. 

 

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조심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털고 샤워를 해야 합니다. 또한 몸의 구석구석 혹시 벌레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약간의 위와 같은 쯔쯔가무시 증상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