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기침이 나는 이유
사람의 기관지에는 점막이 있고 여기서는 기관지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분비액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식도로 삼키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로 이루어진 기관지, 목 건강에 이상이 있다 싶을 때 그 전조증상으로 기침이 납니다. 가래가 있는 습한 기침과 마른기침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경쓰이면서 병은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의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른기침은 가래가 나오지 않는 기침으로 감기 증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간질성폐렴이라던가 폐암이라는 무서운 병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서도 별 이상이 없는데 마른기침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면 이는 기관지염이 완전히 낫지 않았거나 성인 백일해, 아토피성 해소, 기침 천식 등의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
대표적인 원인은 공기의 건조, 흡연, 감기가 나은 후에도 기침이 계속 나는 감염 후 해소, ACE저해약으로 인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목도 건조해지면서 마른기침이 나옵니다. 그리고 흡연은 기관지내의 섬모 활동을 저해시키기 때문에 몸으로 들어온 이물질을 배출시키지 못합니다. 그로인해 강제적으로 그 이물질을 배출시키기 위해 기침이 나오게 됩니다.
감기가 나은 후에도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이는 밤에 잠자기 전 또는 새벽에 심해지는 편입니다. 또한 신장보호, 심근보호를 목적으로 하거나 고혈압 치료에 이용되는 ACE저해제라는 약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 중 또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심인성 해소를 의심할 수 있는데 이것이 원인인 경우는 콜록콜록하는 마른기침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대낮에 더 자주 합니다. 그리고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떄는 기침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 검사를 해봐도 몸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른기침이 나는 경우 대처법
열은 없는데 이런 마른기침이 계속 난다면 수분을 자주 보충해 주어야 하며 가습기를 사용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써서 보호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가글을 자주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 알아보면 큰 질병이 차지하는 비율보다는 일상적인 이유와 원인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샤워나 반신욕, 좋은 수면과 적절한 운동 등의 생활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운동이라 해도 숨이 차는 운동이 아니라 가볍게 몸을 움직여 주는 정도의 워킹과 스트레칭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