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장기대여가격 궁금하신가요
뭐 몰랐던 시절에는 번호판에 허 라는 글자가 들어 있으면 렌트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ㅎ'으로 시작되는 글자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인 중 벤츠를 장기대여 해서 타는 사람이 있었지만 ㅎ으로 시작되는 번호가 아니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그 차량은 리스차량 이더군요.
즉 렌트카 경우는 장기나 단기 관계없이 'ㅎ' 글자가 들어가는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차량은 일반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어서 그냥 보면 그 사람 차로 알 수도 있습니다. 빌린 거 표나는 게 싫다면 리스차량 이용하면 될텐데 왜 굳이 렌트카 장기대여 하는 걸까요?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걸까요?
장기렌트 하는 경우는 대부분 1~2년 정도 이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수기 렌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달에 얼마씩의 렌탈료를 지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렌탈료 안에는 자동차세, 보험료, 취등록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업장마다 그리고 렌트가 장기대여 상품에 따라서 그 가격은 다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플랜을 짜서 대여하고 가격 설정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유류비 절감을 위해 LPG 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주행거리를 따지지 않는 상품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리스차량의 경우는 번호판에 'ㅎ'이 없다는 점 외에는 자동차 보험을 따로 가입해야 하기도 하며 LPG차량을 이용할 수 없고 주행거리에도 연간 주행거리 제한이 있기도 하는 등 렌트카 장기대여 할 때와 차이가 있습니다.
새 차를 구매하는 것과 렌트카 장기대여가격 비교해 보면 거의 모든 차량에서 장기대여 할 경우가 경제적으로 더 잇점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물론 렌트카업체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렌트카 장기대여가격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러 업체들을 일일이 들어가서 확인해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상담을 해서 가능하면 저렴하면서 안전한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장기렌트 하게 되면 초기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월 렌탈료를 지불하면 자동차세나 보험료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는 대부분 일시불로 구입하기 보다는 할부로 구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취등록세와 공채, 자동차세, 보험료 등의 초기비용에 할부금과 이자가 발생합니다. 렌트가 장기대여 하다 보면 이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가격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없으면 좋겠지만 그래고 혹시라도 사고가 나거나 했을 경우 계약할 때 지정했던 면책금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사고를 내고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료가 오르거나 하는 일도 장기렌트에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기 후 반납할 때 사고차량이라고 해서 손해를 보거나 하는 일도 없겠죠?
또하나 렌트카 장기대여 하는 경우는 자산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보험료가 오르거나 중위소득 등의 산정에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재산이 아닌 대여의 개염이라고 보면 됩니다.
법인과 사업자라면 절세혜택을 받을 수도 있고 차량 관리도 업체에서 해 주는 등 신경쓸 일이 없는 이 렌트카 장기대여가격 또한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가장 큰 것은 역시 번호판에서 표가 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보험료를 업체에서 지불하다보니 개인의 보험경력이 끊기게 되어 나중에 자신의 차를 구입하고 보험을 들게 될 때 보험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렌트카 장기대여가격 및 장단점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타는 도중에 즉 계약 도중에 차량변경은 불가능하고 중도 해약할 경우 모든 렌탈상품이 그렇듯이 위약금이 발생하긴 합니다만, 자신에게 이런 서비스가 잘 맞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만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