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꽃말과 효능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라는 할미꽃 실제로 본 적 있나요? 저는 사진으로밖에 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봐도 모르고 지나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할미꽃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양새를 갖춘 꽃은 사실 민들레 같은 느낌인데요, 왜 이 예쁜 자주색 와인색 꽃 이름이 하얀색을 연상케하는 이름이 붙었는지, 그 꽃말은 뭔지 그리고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 효능 무엇인지 한번 쭈욱 훑어보겠습니다.
할미꽃 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면 백두옹 (白頭翁) 흰머리 어르신이라는 한자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름이 붙었나봅니다. 하지만 꽃 자체는 4~5월경 적자색이라고 해서 진한 자주색, 진한 와인색으로 핍니다.
포털사이트에서 할미꽃 검색할 때 연관검색어로 동강이 함께 나오는데요, 강원도의 정선, 영월의 동강에 피는 동강할미꽃, 북한 지역에 주로 피는 분홍할미꽃 그리고 가는잎이라는 세잎할미꽃, 노랑할미꽃, 산할미꽃등으로 그 종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할미꽃 종류들이 그 이름에 걸맞게 땅을 보면서 피는데 동강할미꽃 만큼은 빳빳하게 하늘을 치켜 올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종류이긴 하지만 여기에 긴동강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꽃이 위로 피다가 옆을 보기도 합니다.
종류도 몇가지로 나뉘고 꽃은 하늘을 보기도 하는 특이한 애도 있고 하지만 이 할미꽃 전설은 거의 비슷합니다. 딸이 되기도 했다가 손녀가 되기도 하고, 2명이라고 하기도 하고 3명이라고 하기도 하고 등장인물에는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큰애들에게 구박받고 굶주림에 지쳐 결국은 막내딸 또는 막내손녀 찾으러 나선 길에 길가에 쓰러져 숨을 거두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뒤늦게 막내딸 내지는 막내손녀가 달려와 할머니 시신을 끌어안고 울다가 양지바른 곳에 모시게 되고 그 곳에서 피어난 것이 바로 이 할미꽃 이라는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보니 할미꽃 꽃말 또한 슬픈 기억, 슬픈 추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야기 혹시 알고 계시나요? 신라때의 설총 화왕계라는 것을 학교에서 배운 기억 있으신가요? 꽃 중의 꽃 그러면 장미를 생각하겠지만 그 시절에는 모란이 꽃중의 왕 화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란왕에게 아부와 아첨을 하며 기분을 맞추는 것이 장미였다면 충신의 이미지로 질타도 하고 충언을 한 것이 바로 백두옹 할미꽃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에서는 또다른 할미꽃 꽃말 공경과 충성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할미꽃 꽃말로는 슬픈 추억 그리고 공경과 충성이며 이 외에도 사랑의 배신, 사랑의 굴레라는 꽃말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흔하디 흔한 할미꽃 이었고 그리고 가까이에서 이 식물을 약재로도 이용했습니다. 주로 할미꽃 뿌리 이용해서 사용하는데요, 절대로 주의할 점은 옛날에는 사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할 만큼 독성이 강하므로 절대로 임신한 사람이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할미꽃 효능 낼 수 있는 성분은 뿌리의 사포닌입니다. 인삼과 도라지 등에도 풍부한 이 사포닌은 항암작용, 면역효과 등으로 유명한 성분입니다.
할미꽃 뿌리 추출물 중 아네모닌 성분은 항균성 물질이며 할미꽃 잎에는 강심작용 즉 심장을 강하게 하는 오키날린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열과 소염, 살균 등의 효과 효능 가지고 있는 할미꽃은 두통과 부종, 심장병과 위염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뇌종양 등 뇌와 관련된 질환에 효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독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